콜리컷피의 주요성분인 포스콜린의 정체

한국에서  빨간통 제품은 다이어트 보조제로 인기가 있다. 여기에 주성분으로 들어가는 것이 콜레우스 포스콜리라는 허브이다. 이 허브는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이 성분을 주목하고 있다. 콜레우스 포스콜린은 고대 인도의 전통의학에서 사용되었으며 이 허브의 뿌리에서 발견된 포스콜린이라는 성분이 지방을 분해시키는 효소인 리아파제를 활성화시킨다. 활성화된 리아파제가 지방의 분해와 대사를 촉진시키는 물질인 cAMP를 증가시켜 우리 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목차

콜레우스 포스콜리의 유래

연구에서 밝혀진 포스콜린의 효능

포스콜린의 체지방 분해 효과에 대해서

포스콜린성분의 부작용

 

콜레우스 포스콜리의 유래

콜레우스 포스콜리는 고대 인도부터 전통 약초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성분인 포르콜린이 분리된 것은 1970년대이다. 포스콜린은 콜레우스 포스콜리의 뿌리에서 추출되었다. 그 후 포스콜린은 고리형 AMP(cAMP)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활성화하는데 효과적인 것이 밝혀지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다양한 연구를 통해 지방분해를 촉진함에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였다.

 

연구에서 밝혀진 포스콜린의 효능

포스콜린은 디테르 페노이드로 강력한 항산화 항염효과가 있다. 특히 포스콜린은 세로토닌과 라게르 그산 다이에틸 아미드에 의한 아데닐산 사이 클라제를 활성화해 효소 활성을 증가시킨다. 2005년 Obestiy Research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표준 체중을 넘은 남성이 콜레우스 포스콜린을 섭취했을 때 체지방률과 체지방량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킴으로써 신체 조성의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15 Nutrients에 실린 논문에서는 콜레우스 포스콜린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이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인슐린 농도 및 인슐린 저항성에서 더 양호한 개선을 보여줌을 입증했다. 또한 포스콜린 섭취 시 뼈 질량이 증가되는 것이 밝혀졌다. 섭취한 그룹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이 12주간의 임상 시험에서 골밀도를 변화시킨 것을 관찰하였다. 혈청 유리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콜린의 다양한 효과는 세포에서 사이클릭 아데노신 모노 포스페이드라고 하는 수치를 높이는 것이다. cAMP는 아데노신 삼인산 또는 ATP라는 물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기초 대사율을 높이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고 기분을 개선할 수 있다.

 

 

 

 

포스콜린의 체지방 분해 효과에 대해서

포스콜린을 주목하는 이유는 활성 성분이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체내 저장된 지방을 분해주는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포스콜린은 아데닐레이트 사이크라제라고 불리는 효소를 촉진한다. 아데닐레이트 사이클라제는 ATP에서 c-AMP를 합성하는 요소로 세포막에 존재한다. 호르몬 수용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포스콜린은 지방세포에서 사이클릭이라는 화합물을 증가시켜 호르몬에 민감한 리파아제가 지방조직에서 지방산을 방출해 결과적으로 체지방을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포스콜린성분의 부작용

자연원료인 콜레우스 포스콜린의 공식적으로 정해진 부작용은 없다. 다만 임산부, 유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미비함으로 임산부, 수유 중인 사람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콜레우스 포스콜린은 혈압을 내리고 항응고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혈압환자, 혈압약 및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섭취 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포스콜린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거나 다량 섭취하면 순간적으로 혈압이 떨어지거나 낮은 혈압이 유지되며 두통, 어지러움증, 불면증 그리고 변비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음으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혈압의 대표적인 증상은 흉통, 가슴 두근거림, 현기증과 두통, 수족냉증, 무기력증, 불면증, 변비, 피로감, 손발 저림, 구역질, 복통, 홍조 등이 있음으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시 복용을 중단하고 즉시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