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체질 테스트 8체질 섭식표 나의 체질 바로알기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는 연예인 옥주현 씨는 몇 년 전 방송에서 8 체질 건강법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8 체질 의학은 사람의 체질을 오장육부의 강약배열에 따라 총 8가지로 구분하는 체질의학론으로 1965년 대한민국 한의사 권도권 씨가 일본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 침구학회에서 발표되었다. 

 

8 체질 자가진단 하기

체질을 진단하는 데는 한의원에 직접 가서 진단을 받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한 번쯤 자가진단으로 테스트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 아래 링크를 걸어두었다.  총 6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5개의 보기 중 자신에게 가장 해당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편안한 마음으로 테스트에 임해보길 권한다.

 

 

 

http://aiselftest.com/eight/

8체질자가진단

 

 

8 체질 중 나의 체질은? 

먼저 기나긴 64문항을 모두 완료한 당신에게 축하의 박수를 건넨다. 이제는 나의 체질에 대한 특징을 알아볼 차례다.

8체질은 금양, 금음, 목양, 목음, 토양, 토음, 수양, 수음으로 분류된다. 자신의 체질을 잘 기억하고 아래의 특징들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금양

금양은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한 것이 특징인 체질이다. 간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무슨 약을 쓰든 효과보다 해가 더 많을 수 있고 육식 후에 몸이 더 힘들다. 신선한 채소를 바탕으로 채식과 바다생선을 주식으로 하고, 허리를 펴고 서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 좋다. 일광욕이나 땀을 많이 내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인위적인 것을 먹지 않고 육식을 끊는 것이 금양체질이 건강할 수 있는 원칙이다.

 

금음

대장이 강하고 담낭이 약한 것이 특징인 체질이다. 근육이 무력해지는 증상이 있을 떄는 주의를 기하고 몸은 항상 시원하게 유지해야 한다. 순간순간 화를 잘 내는 체질이며, 냉수욕과 수영이 체질에 잘 맞다. 모든 육식을 끊고 약을 쓰지 않고 화내지 않는 것이 건강할 수 있는 원칙이다. 

 

목양

목양체질은 간이 강하고 폐가 약한것이 특징인 체질로 건강할 때는 귀찮도록 땀이 나고 쇠약할 때는 오히려 땀이 나지 않는다. 등산과 온수욕이 이로우며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좋다. 평균보다 약간 높은 혈압이 건강한 상태이다. 위의 금체질과는 반대로 해산물을 줄이고 폐의 기를 잘 보양하는 것이 건강할 수 있는 원칙이다.

 

목음

목음은 담낭이 강하고 대장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하복부의 불편감가 만성설사의 경향이 있다. 해산물을 줄이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감정적 취약함이 상대적으로 다른체질보다 강하게 드러난다. 해산물을 줄이고 대장기능을 잘 보양하는 것이 건강할 수 있는 원칙이다.

 

토양

췌장이 강하고 신장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조급한 성격이 문제가 되고 말실수가 많은 경향이 있다. 소화력이 강해 겉으로 모든 음식에 무난한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열이 많은 편이고 염증이 잘 생긴다. 술과 냉수욕은 건강에 해로우니 주의해야 한다.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맵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할 수 있는 원칙이다. 

 

토음

위가 강하고 방광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8체질 중 가장 드문 체질로 약이나 음식의 부장용으로 인해 소화장애를 갖기 쉬운 체질이다. 음식은 늘 시원하고 신선한 것을 섭취하는 것이 유익히다. 술과 냉수욕을 피하는 것이 건강할 수 있는 원칙이다. 

 

수양

신장이 강하고 췌장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전형적으로 소화기가 약한 체질이고 추운 계절에 더 건강하며 체질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안된다. 더운 계절에는 냉수욕이나 냉수마찰을 통해 땀을 줄여야 한다.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고 땀을 줄이는 것이 건강할 수 있는 원칙이다. 

 

수음

방광이 강하고 위가 약한 것이 특징이다. 위무력, 위하수증이 특징인 체질로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위의 기능이 더 떨어져 모든 질환과 불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해지면 위하수와 같은 만성적인 위장 관련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소식을 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할 수 있는 원칙이다. 

 

 

 

8체질 섭생표로 건강을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