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인기 있는 푸응 다이어트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배속에 남아있는 변을 빠르게 비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의 주원료는 가르시니아와 차전차피로 체지방 감량과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중 다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한 차전자피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목차
차전자피가 무엇일까
다이어트부터 눈 건강까지 차전자피로 챙기자
차전자피의 주의사항 및 부작용
차전자피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할까
차전자피가 무엇일까
차전자피는 차전초라고 불리며 봄, 여름에는 어린 순을 채집하여 나물로 먹고, 가을에 나는 씨를 햇볕에 말려 약으로도 쓴다. 차전자피는 질경이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질경이의 성숙한 종자를 건조한 것이다. 차전자의 껍질을 차전자피라고 한다. 다시 말해 질경이 씨악의 껍질이다. 이는 식이섬유가 많아 대변의 양을 늘리고 변비를 치료하는데 예로부터 사용해 왔다. 또한 현재는 변비 치료제로 팽창성 하제에 속한다. 하제는 변비 치료제에 쓰이는 약물을 의미한다. 차전자피는 80%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으며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함유하고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의 크기를 늘려주고 대장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는 역할로 변비를 개선할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찌꺼기를 흡착하고 대변의 점도를 높여 대변의 이동성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다이어트부터 눈 건강까지 차전자피로 챙기자
차전자에는 쓰리베타콜레스테롤, 플라보노이드, 플라타킨, 오모플라타기닌, 콜린, 아데닌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발암물질의 생성 및 성장을 억제하고 실제로 암세포 진행률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프라타 긴 성분은 기관지 점액분비를 척진 하여 세균 및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기침, 가래를 개선하고 예방하여 기관지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차전자는 간을 보호하는 보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간에 발생하는 열을 낮추고 간세포를 튼튼하게 하여 간기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알코올분해를 촉진시켜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차전자피는 이뇨작용을 촉진시킬 수 있다. 부종을 개선하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노폐물 배출을 도와 방광염, 요도염등 염증개선과 신장기능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차전자피에 함유된 다량의 탄닌과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비만예방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차전자피의 식이섬유는 물과 만나면 40배 정도 팽창하는 특정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차전자피에는 풍부한 비타민A와 항상환 성분으로 인해 노화성 시력 감퇴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전자피의 주의사항 및 부작용
차전자피는 다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수분을 함께 흡수하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차전자피는 다른 약의 흡수를 저하시킬 수 있음으로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복용하는 약이 있을 경우 차전자피는 약을 복용하기 2~3시간 전이 적당하다. 섭취 시 심한 복통이나 구역, 구토증상이 있다면 약사와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직장의 출혈 혹은 배변에 실패하거나 복용하기 전 2주 이상 지속되는 갑작스러운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을 시에는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차전자피를 장기간 복용 시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고 변비가 악화될 수 있음으로 장기간 복용은 피해야 한다. 차전자피는 다른 변비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단일제 복용 시 알레르기 증상, 복통, 설사, 구토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부작용이 발생하면 의사, 약사등 전문가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섭취를 금하는 경우이다. 급성 복부질환 충수염, 장출혈, 궤양성 결장염 및 결장 이완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다. 장폐색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다. 수술을 요하는 병적인 위장관 협착증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다. 분변이 축적된 경우에도 복용하지 않는다.
차전자피는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할까
차전자피는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반드시 많은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며 찬물에 섞어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또는 스무디 또는 주스, 요구르트, 우유와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어도 좋다. 차전자피 가루를 활용하여 키토식단을 하는 사람들은 빵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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