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사비 애플 사이다 비니거의 효능과 섭취방법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운동과 좋은 음식 그리고 추가적으로 영양제를 섭취한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섭취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최근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애플 사이다 비니거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애플사이다 비니거와 사과식초의 차이점
애플사이다 비니거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
애플 사이다 비니거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애플 사이다 비니거와 사과식초의 차이점

애플 사이다 비니거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사과초모식초다. 이 식초를 만들 때 3달 이상 자연발효를 시키는 과정에서 다양한 효능을 가진 초모라는 성분이 생성되고, 이 성분을 가지고 있는 사과식초를 애플 사이다 비니거라고 한다. 사과식초와 사과초모식초의 차이점은 초모의 유무에 있다. 일반 사과식초는 알코올에 초산균을 넣어 2~3일 속성으로 발효를 끝낸 후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반면 애플사이다 비니거는 3달 이상의 기간 동안 자연발효를 하고 그 과정에서 초모 성분을 생성한 후 유통된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

애플 사이다 비니거에는 섬유질, 폴리페놀 성분, 유기산, 비타민이 들어있다. 식초의 폴리페놀 함량을 비교해 보면 현미식초보다 169% 높고, 레몬식초보다 146% 높다. 폴리페놀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 예방,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다. 인간의 장에는 70% 이상의 면역세포가 분포되어 있다. 사람의 몸은 항상 산성도와 알칼리성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한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는 산성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산성노폐물은 가공제품, 육류, 유제품, 정제된 탄수화물을 섭취했을 때 몸에 쌓이게 된다. 산성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면 비만의 위험성도 증가한다. 또한 장내 유해균도 증가시킨다. 사람의 장 속에는 다량의  미생물이 존재한다. 장속의 미생물중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은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에는 포스트 바이오틱스성분이 있다. 이 포스트 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시킨다. 실제로 90%의 비만환자들은 정상수치보다 높은 산성노폐물이 발견된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에 있는 초모의 유기산은 산성 노폐물인 당의 흡수를 낮춰주고 혈당을 떨어뜨린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식초를 이용하여 살균 및 세척을 하였다. 또한 염증을 방지할 때도 식초류를 사용하였다. 세균에 효과적인 식초는 식품 방부제로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섭취함으로써 몸에 좋지 않은 균들을 없앨 수 있다. 또한 애플 사이다 비니거는 몸 안의 젖산을 감소시켜 피로해소를 돕고, 철분 흡수를 도와준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

애플사이다 비니거는 산성식품이다. 산성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위산과다로 복통과 설사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 위장이 약하고, 복부 팽만감이 자주 있고, 특히 당뇨성 위장운동장애가 있는 사람은 식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식초를 좋아해서 매일 250ml 정도의 애플 사이다 비네거를 물에 타서 6년 동안 마신 28세의 젊은 여성이 낮은 칼륨 수치와 혈액 화학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녀는 또한 골다공증 진단도 받았다. 그녀를 치료한 병원에 따르면 식초를 매일 다량으로 마시면 혈액의 산도를 맞추기 위해 뼈에서 미네랄이 유출된고 전했다. 물론 특별한 사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식초 다량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깨워줄 수 있다. 식초의 아세트산은 치아 법랑질 손상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과도한 식초 섭취는 권장하지 않는다.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애플사이다 비네거를 하루 최대 2스푼 이하로 섭취하라. 아세트산은 치아건강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식초 섭취 후 최대한 빨리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좋다. 위장이 안 좋고 위장의 운동성이 약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엔 조금만 섭취하고 시간이 가며 적응이 될수록 양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애플사이다 비니거 섭취 후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즉각 섭취를 중단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