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pes y Waffles 은 어떤 곳일 까?
Crepes y Waffles는 콜롬비아에서 6개월 동안 지내며 가장 많이 간 음식점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지난 글에서 잠깐 소개했듯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레스토랑이고 한국에서 친구나 가족이 방문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다.
Crepes y Waffles는 CESA 대학생 두 명이 프로젝트로 창업을 하며 오픈하게 되었고 또한 이 기업은 싱글맘들만 고용하기로 유명하다.
여기까지는 Crepes y Waffles에 대한 간단한 소개!
맛있는 메뉴를 추천합니다!
아래 사진에도 있듯이 여기는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니고 디저트, 커피까지 두루두루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나는 점심은 다른 곳에서 먹고 또 여기에 들려 커피를 마시고 디저트를 먹기도 하였다.
다른 메뉴보다 더 바삭하게 구운 크레페 속에는 양송이버섯, 선드라이드 토마토, 생토마토, 페스토,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고
위에는 발사믹식초가 살짝 뿌려져서 나온다. 베지테리언 메뉴에 있다.
위의 두 메뉴는 Crepes y Waffles의 브런치 메뉴이다.
주말 오전 11:45 전까지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이고 모든 지점이 이 시간에 열려있는 것은 아니니 꼭 확인을 하고 가야 한다.
(사실 나는 주말에 집에서 브런치를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해 자주 가진 않았다)
자주 주문해 먹는 메뉴이다! 크림소스와 트러플소스 치킨의 조합이 진짜 엄청나다!!
크레페는 크레페, 와플 메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맛있는 샐러드도 많이 있다.
Crepes y Waffles의 또 다른 장점, 맛있는 디저트!
디저트로 먹기에 양이 적지 않고 식사를 하고 주문하면 양이 너무 많아 주로 같이 온 사람들과 나눠먹었다.
스페셜 와플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크림은 기본으로 아르키페, 초콜릿, 복숭아, 잉글리시소스, 와일드베리, 캐러멜, 과일 소스 중 최대 4가지를 고를 수 있다. 나는 이날 잉글리시소스, 아르키페, 와일드베리, 복숭아를 골라 남편과 나눠 먹었다.
(와일드베리와 아르키페를 정말 추천한다!)
아래에는 Copa (컵) 메뉴들이다. 엄청 달달한 게 당길 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컵의 맨 아래쪽에는 초콜릿 소스가 있고 그 위에 바닐라,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있다.
버터 쿠키가 아래에 깔려있고 그위로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르키페, 라즈베리 소스가 둘러져있다.
디저트 추천 및 메뉴판 소개
사실 위의 3 가지는 잘 주문하지 않고 Copa Suprema, Vanilla Hot Chocolate을 주로 먹거나 그냥 아이스크림 두 가지 맛을 골라 주문하기도 한다.
아래에는 메뉴판 링크이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고 디저트메뉴에 가면 맨 아래에 아이스크림 맛 종류들이 나와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과일들 젤라토도 있으니 혹시 콜롬비아에 오게 된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s://qr.precompro.com/?vendor=crepes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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